'39세' 박나래, 드디어 시집 간다…"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 신랑은 누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8.01 08: 08

‘나 혼자 산다’ 측이 박나래의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했다.
1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서로가 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는 큰 사랑으로 키우려 합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모두 참석하시어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나 혼자 산다’ 촬영 스튜디오에서 박나래가 캐릭터 ‘윌슨’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나래는 여름을 맞아 태닝한 피부를 자랑하며 셀프 허그와 그윽한 표정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 SNS

특히 이 사진은 ‘나 혼자 산다’ 측이 공개한 박나래의 청첩장이기도 했다. 하지만 청첩장에는 신랑과 신부 이름이 모두 박나래라는 점에서 어떤 결혼식이 펼쳐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3일 열린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 불참했다.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나래는 관련된 이유를 두 사람에 설명했고, 아쉬움을 담아 두둑한 축의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의 결혼식이 담기는 MBC ‘나 혼자 산다’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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