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15년 전 아들과의 따뜻한 추억을 공유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1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 전의 너와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윤아는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는 순간을 담고 있으며, 아이의 얼굴에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려져 있다.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채 아기를 바라보는 송윤아의 모습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모성애를 느끼게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 게시물에 동료 배우 문정희는 “감동”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태란은 “언니~ 넘 아름답다라고 반응했다.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낳았다. 그는 배우와 엄마라는 두 역할 모두에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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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