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미주가 최근 불거진 한화 이글스 이진영 선수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랜만에 등장한 이미주에게 근황을 묻는 과정에서 “뉴스도 나오던데”라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이미주는 “해프닝이었다”고 짧게 답했고, 김태균은 “해프닝이었군요”라며 웃으며 분위기를 넘겼다.
앞서 이미주는 3살 연하의 KBO 한화 이글스 소속 이진영 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안테나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현재는 솔로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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