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의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랄랄이 출연, 절친으로 이은형, 나비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형은 “재준 오빠가 집에서 거의 옷을 안 입고 있다. 출산을 하고는 잘 입는다. 이유가 있는 게 요즘 집에 홈캠을 놓는다. 홈캠이 해킹된다는 뉴스가 있다. 글로벌적으로 차우차우가 되긴 싫은 것이다. 아이 방 들어갈 때 옷을 입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아이도 재준 오빠 판박이다. 온도까지 닮았다. 23도가 넘어가면 운다. 애가 얼진 않을까 해서 19도까지 내려봤는데 애가 잘 자는 것이다. 온도에 민감한 것이다. 겨울에도 다 벗겨놓고 키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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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