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추영우 꺾고 1위..‘견우와 선녀’ 종영 후에도 화제성 집안싸움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8.05 18: 20

‘견우와 선녀’가 종영 후에도 화제성을 두고 집안싸움을 했다.
5일 화제성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견우와 선녀’가 7월 5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오른 '견우와 선녀'는 최근 tvN 월화 드라마 다섯 편 중 가장 높은 주평균 화제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영 주차에는 출연진인 조이현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고, 추영우는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이어갔으나, 종영 주차에는 조이현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4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토즈 이탈리안 썸머 팝업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NCT 정우, 아이브 레이가 참석했다.배우 조이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4 /cej@osen.co.kr

두 사람이 출연한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9일 쌍방 구원 엔딩으로 종영했다.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 2위는 Netflix의 '트리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소폭 하락했으나, 메인 출연진인 김영광과 김남길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의 '파인:촌뜨기들'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 3위에 올랐다. 공개 후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이며, 7월 5주차에는 동영상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tvN의 ‘서초동’과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인 가운데, 6위는 MBC의 신작 ‘메리 킬즈 피플’이 차지했다. 출연진인 이보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4위에 올랐다. 7위는 JTBC의 신작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JTBC의 '착한 사나이', ENA의 '아이쇼핑' 그리고 Netflix의 '오징어게임 시즌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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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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