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증량’ 안재현, 벌크업 후 ‘뼈말라’ 몸매 탈출..“근육 잘 붙어” (‘조평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8.05 22: 00

안재현이 절친들을 만나 벌크업 몸매를 자랑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마초 스테이크 찢으러 온 초보 유튜버’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현아는 스테이크 집을 방문한 뒤 “나는 여기 얘기만 들었지 와본 건 처음이다. 오늘 마초스테이크를 먹이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날이다. 이제 거의 마초맨이라고 볼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제정신이. 나랑 비슷해”라고 힌트를 준 조현아를 찾아온 인물은 배우 안재현. 안재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깜짝 게스트로 뮤지가 찾아왔다.
뮤지에도 스테이크를 제안하자 “나 운동하고 식단하고 왔다. 비슷한 거 먹고 왔다”고 했고, 조현아는 “어때 재현이 오빠 몸 좋아졌어?”라고 물었다.
안재현은 최근 10kg 증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1Kg였으나 81kg까지 몸무게를 늘렸다고. 벌크업의 장점으로 “손도 안 차고 피도 잘 돈다”고 자랑했다.
뮤지는 “얘 지금 장난 아니야. 미쳤어. 너 뭐 꽂니?”라고 물은 뒤 “내추럴이 이렇까지 된다고?”라고 감탄했다. 안재현은 10kg 증량을 고백한 뒤 “근데 원체 근육량이 없으니까 잘 붙더라고”라고 말했다.
안재현이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흘리자 뮤지는 “그러니까. 이게 내추럴이 아닐 수도 있는 거지. 남성호르몬이 과부하되면 땀이 나”라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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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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