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걔’ 김하영, 진짜 시집간다..예비신랑은 가수 박상준 [전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8.06 05: 02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이 결혼한다.
5일 김하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게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하영의 예비신랑은 2008년 그룹 티지어스로 데뷔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하영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박상준과 결혼 전제로 2년째 연애중이라고 고백했다.
이하 김하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께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나고 서프라이즈같지만,
재밌게 잘살겠습니다!!
청첩장과 모바일청접장이 늦게 나와서
한분한분씩 연락드릴께요
다들 연락할꼬야 딱 기다려
#프로시집러
#나시집간다
#진짜야
#서프라이즈아님
#서프라이즈여자걔
#김하영
#9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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