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의 '길영이' 권은성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공동제작 MYM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더프레젠트컴퍼니, 약칭 '전독시') 측은 극 중 이길영 역을 맡은 배우 권은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이 가운데 권은성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김독자’(안효섭)의 동료이자 곤충과 교감하며 함께 싸우는 ‘이길영’(권은성)은 시나리오를 함께 클리어 해나가는 여정에서 막내다운 순수함과 놀라운 능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특히 곤충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뛰어넘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극의 흐름에 없어서는 안 될 역할까지 해내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에너지와 집중력 있는 연기로 ‘이길영’을 완벽하게 소화한 권은성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 역시 리뷰를 통해 권은성에게 열띤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길영이 꼬마아기 너무 귀여워요ㅎㅎ매력이 톡톡”(네이버 vj****), “권은성 진짜 존재감 확실히 있었음”(CGV 지****), “원작 안본 눈인데 재밌었음 특히 길영이,, 내 최애캐,,,,,,, 졸귀”(롯데시네마 hb****), “특히 꼬마연기자 넘 귀여우면서 감초역할”(네이버 ys****), “이길영 캐릭터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었어요”(CGV 용****) 등 이목을 집중시키는 존재감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니적 독자 시점'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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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