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협이 새 둥지를 찾았다.
7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채종협은 주지훈, 천우희 등이 속한 블리츠웨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근 소속사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전속 계약을 종료한 그는 심사숙고 끝에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채종협은 2023년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에는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에서 '윤태오' 역을 맡아 부드러움과 진중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방영된 tvN '우연일까?'에서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강후영'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현재 그는 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출연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를 넘어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근 뮤직 레이블 KLAP 인수를 통해 K-POP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콘텐츠 기반 IP 브랜딩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드라마·영화 제작 역량은 물론, 음악과 연기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형 아티스트 양성에도 주력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문채원,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박하선, 우도환, 정인선, 윤박,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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