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곧 연애하나? "지금 남자 만날때 아냐..1~2년 뒤 생길듯"(용타로)[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8.06 19: 01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이상형을 밝혔다.
6일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융프로디테와 악마를 넘나드는 임윤아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용타로'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돌아온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진은 임윤아의 타로점을 보던 중 "이상형 있냐"고 물었고, 임윤아는 "기본적으로는 자상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에겐남 느낌?"이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미안하다. 써먹고싶어서 물어본거다. 나 모른다. 어디서 써먹을 데가 없었다 요즘"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용진은 마무리를 하던 중 마지막으로 카드 한장을 뽑아봤고, '메이저 9번 은둔자' 카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연애보다는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이용진은 "마지막꺼 그냥 임의로 봤다"며 "남자 만나실땐 아닌 것 같다"라고 짚었다. 그러자 임윤아는 "지금요? 그럼 언제쯤 만나면 좋냐"라고 추가 질문을 했다.
이에 이용진은 "지갑 좀 가져와라. 카드리더기랑"이라고 농담을 하더니 "당분간. 한 1, 2년 뒤"라고 예측했다. 또 "만약에 지금 있으면?"이라며 카드 두 장을 뽑아보더니 "주체적인 연애를 하는사람(마이너 펜타클 9번)", "서로를 향한 진심이 있는 관계(마이너 컵 2번)"이 나오자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그러자 임윤아는 "이거 무슨 쿠키영상이냐"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이용진은 "아니다. 궁금해서 본거다. 그게 아닐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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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용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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