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윤경호가 주지훈이 더 말이 많다고 폭로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윤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경호 씨가 배우 톱3 안에 든 거 아냐. 말 많은 배우 톱3”이라며 “팬미팅 5시간 김남길, 주댕이 주지훈, 1절만 윤경호다. 주지훈 씨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제가 주지훈 씨와 두 작품 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중증외상센터’에서 만났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말은 많다. 지훈 씨는 제가 말을 하면 ‘형형형 내가 그 마음 아는데’ 하면서 제지한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고난이도 기술이다”라고 하자 윤경호는 “지훈이 손이 올라오면 빨리 멈춰야 할 것 같다. 얘기를 하면서도 저는 눈치를 동시에 살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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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