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검은콩의 효능을 전했다.
6일 김정난 유튜브 채널에는 "김정난 집 찾아온 연하남 배우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정난의 집에는 배우 김지훈이 찾았다. 김정난은 김지훈을 위해 식사를 대접했고, 김정난은 "너무 맛있게 됐다. 찰밥같다 오곡밥같지?"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훈도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고 감탄했고, 김정난은 "내가 또 검은콩 매니아잖아. 검은콩 무조건 넣는다"라고 검은콩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지훈은 "근데 진짜 흰머리가 하얘질수있어?"라고 물었고, 김정난은 "흰머리가 하얘지는게 아니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아 흰머리가 까매질수 있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난은 "내가 느낀대로 얘기하는거다. 내가 여기를 들춰. 들추면 겉으로는 티가 안나는데 여기를 들추면 흰머리가 많았다. 내가 한 달에 한번씩 뿌염(뿌리염색)을 하러 간다. 그랬는데 한 두어달 다 돼가는데 들췄는데 별로 없더라. 여기가"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왜냐면 나도 새치가 많아서 나는 뿌염 2주에 한번씩 해야한다. 왜냐면 여자는 이게 안보이는데나는 머리를 까거나 이러면 이런데가 제일 잘 보이잖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정난은 "또 사극이면 까니까 보여서"라며 "나도 그렇다. 어쩔수없이 하긴 해야한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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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