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건호가 '화려한 날들'에 합류했다.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손꼽히는 '옥탑방 고양이'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건호가 이번에는 kbs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한다.
극 중 김건호은 당당하고 유쾌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정일우(지혁)의 동호회 동료로서 둘만의 유쾌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호는 치즈필름에서 진행하는 웹드라마 주연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서 주,조연 가리지 않고 작품에 출연하였다. 또한 KBS1 '대운을 잡아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출연하여 디테일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김건호는 이번 드라마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KBS2 새 주말 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이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