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5년 만에 진짜 새출발…"9월에 인사드릴게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8.07 17: 04

배우 구혜선이 새출발 준비를 마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벤처 사무실 준공을 마쳤어요. 9월에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풀밭에 엎드려 있다. 구혜선의 사진 위로는 ‘이상한 나라의 구혜선’이라는 문구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구혜선은 앞서 공개했던 예비벤처기업확인서와 벤처기업협회로부터 받은 벤처확인기업 축하 메일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구혜선 SNS

특히 구혜선은 사무실이 들어설 건물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롤의 특허증을 공개한 바 있다. 한 예능에서 헤어롤 특허를 낼 것이라고 밝혔던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롤 제품의 특허증을 공개했는데, 2020년 7월 출원 신청해 2021년 12월 정식 등록이 완료됐다.
구혜선 SNS
비벤처기업확인서까지 받으면서 새 출발을 알린 구혜선은 특허를 낸 헤어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다. 일명 ‘구롤’은 일반적인 둥근 헤어롤과 달리 휴대시엔 판판한 직사각형 형태로 접었다가 사용할 때 구부리면 동그랗게 말리는 구조다.
구혜선은 벤처 사무실 준공 소식까지 전하면서 드디어 9월이면 ‘벤처 사업가’ 구혜선으로 인사를 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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