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효연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was in LA인데, 나 Black 머리 하고 싶은데, 나 고민 되는데,,"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를 힙하게 쓰고 있는 효연은 금발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힙한 느낌을 뽐냈다.

이날 효연의 패션은 튀듯 안 튀듯 노출 의상을 은은히 부각하고 있었다. 민소매 형태에 앞은 가슴께만 여밀 수 있는 해당 패션은, 배와 가슴 사이를 공개하면서 엄청난 노출임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이를 외설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카고 패션의 치마와 운동화로 매칭하였고, 효연의 시니컬한 포즈가 더해졌다.

네티즌들은 "왠지 휴양지 가면 입어 보고 싶은 상의", "한국에서는 절대로 저렇게 못 입죠", "지하철이나 버스 타는 순간 시선 쏠림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연을 포함한 소녀시대는 얼마 전 데뷔 18주년을 기념했다. 또한 효연은 지난 7월 새 싱글 'YES'를 발매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효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