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子' 김동영, '7세 연하' 증권가 재원 김예은과 신혼부부 포스.."벌써 콩깍지" (조선의 사랑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8.09 06: 39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증권가 맞선녀' 김예은과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11일(월)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썸녀' 김예은과 '예비 시부모(?)'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마트로 향한다. 신혼부부 포스를 풍기는 김동영♥김예은의 달달 풋풋한 장보기에 최성국은 "(카트에 물품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서 놓잖아"라며 훈훈한 미소로 지켜봤다. 
그리고 재료 손질 전 설거지를 자처한 김동영은 "소매 좀 걷어줄래?"라며 김예은에게 '소매 플러팅'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어설픈 칼질로 MC들의 비명을 자아낸 김예은과 대조적으로, 능숙하게 감자를 깎던 김동영은 "내가 부모님 주방 보조로 설거지만 20년을 했다. 나름 자취 10년 차"라며 매력을 어필했다. 거기다 덜 잘린 파프리카를 찢고 있는 김예은의 칼질에도 김동영은 "잘하는데? 원래 칭찬해 줘야 고래도 춤을 춘대"라고 폭풍 칭찬을 건넸다.

이 모습을 본 황보라는 "잘한대...콩깍지가 진짜 있다"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학래♥임미숙의 '예비 며느리(?)'가 만들어 줄 요리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공개된다. 
'김학래♥임미숙'의 사랑꾼 면모를 꼭 닮은 김동영의 풋풋한 썸 현장이 담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1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