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 성공 후 더욱 물오른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9개월 아기 재이의 인생 첫 동물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부부가 딸 재이와 함께 동물원을 찾은 일상이 담겼다.
김다예는 새, 카피바라,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엄마는 겁이 없다”며 아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특히 출산 후 30㎏ 감량에 성공한 김다예는 늘씬한 몸매와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다예는 지난해 첫 딸 재이를 출산했으며, 당시 90㎏이었던 몸무게를 현재 50㎏대로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은 최근 “아내가 바빠져서 내가 육아를 전담하다 보니, 재이가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며 유쾌한 육아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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