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여전한 윤남기 사랑을 뽐냈다.
9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댄디한 느낌으로 차려 입은 윤남기와 여성 정장을 입은 이다은의 모습이 있었다.
이다은은 "일하러 갔다가 얼떨결에 부부샷도 찍게 된 날 단둘이 사진 찍을 기회가 많지 안아서 더 귀한 컷 요즘 사진첩을 봐도 둘이 찍은 셀카는 거의 없는데 이건 소장각이지 뭐"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다은은 "우리 남편은 메이크업만 받으면 연예인 비주얼로 변신하는데 저만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 눈에만 씌인 콩깍지 맞나요 ㅋㅋㅋㅋㅋ"라며 윤남기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이다은은 "평생 쌍꺼풀 없는 남자를 외쳤었는데 '남자는 쌍꺼풀이지'라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아 ㅋㅋㅋㅋㅋ(주책)"이라며 쑥스럽다는 듯 마음을 털어놓았다.
네티즌들은 "이상형 반대를 만날 수도 있더라고요", "쌍꺼풀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잘생기셨잖아요", "어쩜 육아를 해도 외모가 멋지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났으며, 이들은 재혼 후 아들을 낳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다은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