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아야네는 10일 “어제 낮부터 찡찡거리더니 하루에 응아를 5번 해서 소아과 다녀오고. 엄마 잘 안 찾는데 어제 처음으로 엄껌이 됨”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2시간 정도 만에 다시 회복… 애교도. 오늘은 좀 즐겨보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딸 루희가 원인 불명의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혀 우려를 자아냈던 바 있다.
이지훈과 일본인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아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