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R코인 대박 노리다 파산...양세찬 "두배 찍었는데" 절규 ('런닝맨')[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8.10 18: 45

'국민MC'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게임머니로 코인 대박을 노리다 파산을 면치 못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25 낮도깨비 밤 투어' 특집이 펼쳐졌다. 최종 기념품을 구입해야 벌칙이 면제되는 상황. '런닝맨' 멤버들은 최종 기념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 'R코인'을 벌기 위해 분투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과 양세찬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미션에 임했다. 이들은 능력과 운 사이 '운'을 선택했다. 마이너스 코인과 플러스 코인을 가려줄 박들을 켜다 코인을 획득하는 미션이었다. 

무려 3연속 플러스 코인을 기록한 상황. 양세찬은 "형 원래 성격상 더 하잖아요"라고 말했고 그의 예측대로 유재석은 "한번 더 가야지"라며 네 번째 대박을 노렸다. 그 결과는 무려 'X2'. 보유 코인의 두배를 기록한 역대급 대박에 유재석과 양세찬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고'와 '스톱' 사이를 고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욕망의 열차에 탑승하고 한번 더 박을 켰다. 그러나 이번엔 '파산'이었다. 순식간에 알거지가 된 유재석과 양세찬은 순식간에 각각 68코인과 48코인을 잃고 거지꼴로 멤버들을 만나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BS 출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