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이 김준호가 야한 걸 봤다고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시윤의 집들이에 나선 김종민,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은 알람 소리에 맞춰 분주하게 손님 맞이 준비를 했다. 이때 초인송 소리가 울리고 윤시윤 집을 찾은 사람은 바로 김종민과 김준호였다.
세 사람은 ‘1박 2일’에서 3년 동안 같이 여행을 다녔던 사이라고. 김준호는 “신발 왜 신어”라며 실내화를 신지 않은 채 입성했고, 과거에도 놀러간 적이 있었다며 “비디오 방 있었잖아”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윤시윤은 “안에서 취해서 야한 거 보고”라고 폭로했고, 당황한 두 사람은 서로 “네가 봤지”라고 가리켰다. 이어 김준호는 “얘가 그랬다. 네가 봤지”라며 “비키니 검색하고 그랬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윤시윤은 “준호 형이 검색어 이상한 거 방구, 똥, 엉덩이 (검색했다) 내 검색창 더럽힌다고 했다”라고 못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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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