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보인다.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Love Splash!’(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La Vie En Bleu’(라 비 앙 블루)는 보사노바 스타일과 프렌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팝 곡으로, 지난 시절 연인과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상대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쓸쓸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를 조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컬로 표현했다.

더불어 '여름 편지 (Scent Of Green)‘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을 연상시키는 사운드 위로 싱그럽고 풋풋한 조이의 음색이 돋보이는 팝 곡으로, 한없이 서툴렀던 모든 순간을 빛나는 추억으로 간직한 채, 그 시절 사랑했던 연인에게 보내는 소중한 편지 같은 노래다.
또 다른 신곡 ‘품 (Cuddle)’은 차분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조이의 보컬에 오롯이 집중되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서로를 순수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 소중한 이의 품에 안겨 느끼는 온기의 포근함과 고마움을 전한다.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는 오는 18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