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9~24일 홈 6연전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25 워터 페스티벌 위크’ 개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8.11 11: 00

NC 다이노스가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25 워터 페스티벌 위크’를 진행한다. 
NC는 11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홈 6연전 기간 동안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2025 워터 페스티벌 위크’(이하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워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창원NC파크는 팬들을 위한 거대한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루 응원단상과 보조단상에는 더위를 식혀줄 워터캐논이 설치되고, 워터건을 든 랠리 다이노스가 팬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린다.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워터 페스티벌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복장을 뽑는 ‘임팩트 드레서 선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수단도 더그아웃에 비치된 물총으로 워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함께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 제공

창원 NC파크 GATE 1 앞 가족공원에는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엔팍 스플래시존’이 마련된다. 아쿠아 슬라이딩, 물총 배틀필드, 물풍선 ABS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창원NC파크를 찾은 모든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워터 페스티벌 기간 중 19일(화)~21일(목)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은 ‘미드 서머 시리즈’로 열린다. 스웨덴의 대표 여름 축제에서 착안한 미드 서머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시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초청된다.
'미드 서머 시리즈'의 경기 전 애국가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아티스트들이 맡는다. 19일(화) 위나, 20일(수) 수노, 21일(목) 문칸토가 차례대로 창원NC파크를 빛낸다.
19일(화)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는 국립창원대학교 카누부 소속 박환 선수와 조수빈 선수가 진행한다. 이들은 최근 ‘제2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녀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이번 시구·시타를 통해 NC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20일(수) 시구는 시티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 김아름이 맡으며, 21일(목)에는 미스 부산울산경남 지역대회 ‘진’ 최윤서, ‘선’ 박지유, ‘미’ 전유진이 함께 합동 시구를 선보인다.
‘미드 서머 시리즈’ 이후 22일(금) 롯데 자이언츠전은 BNK경남은행 스폰서데이로, 24일(일) 경기는 동성모터스 스폰서데이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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