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0억' 김학래♥임미숙, 명품백 꽉 채운 새 아파트 최초 공개 [순간포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8.12 04: 30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아들 김동영-맞선 상대 김예은 커플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의 맞선녀인 김예은을 예비 며느리로 점 찍은 임미숙은 큰 집에 사는 이유에 대해 "앞으로 며느리랑 손주까지 생기면 여기서 말 타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학래, 임미숙은 대박 중국집을 운영하며 연 매출만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초로 공개된 집은 넓은 거실과 부엌, 그리고 잠실 초고층 L타워 뷰, 편집숍 못지 않은 명품백이 즐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특히 거실 통유리창 너머로 L타워가 정면에 보였고, 임미숙은 "최양락 씨가 (L타워) 뷰를 되게 부러워했다. 이 뷰가 주는 행복감이 있다. 특히 자연 뷰는 평안하면서 기쁨이 있다"며 "예은아 이 뷰는 네가 다 가져. 부엌도 넓으니까 여기 앉아서 '어머니 오늘 반찬 뭐예요? 갈비에 버섯 좀 많이 넣어주세요' 하면 만들어주겠다. 예은아 빨리 시집 와. 적극적으로 해보자"고 말했다.
임미숙은 부엌으로 자리를 옮겼고, "우리 예은이가 오늘 맛있는거 준비해서 대접한다고 초대했다. 오늘 행복해서 미치겠다. 가슴이 따듯하다"고 했고, 김학래는 "나랑 미숙이가 예은이를 괜찮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품실에는 각종 명품백이 넘쳤고, 임미숙은 "이런 거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데 제일 핫한 브랜드다. 이런 거 주면 진짜 좋아하겠다. 이것도 주고 싶다. 예은이가 증권 회사 갈 때 이거 메고 가면 얼마나 좋아"라며 예비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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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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