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가을 부르는 감성 컴백..'Dear my muse'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8.12 08: 39

그룹 2PM의 JUN. K(준케이)가 새 미니 앨범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JUN. K는 오는 9월 1일 미니 4집 'Dear my mus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고 트레일러, 무드 필름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이다. 12일 0시에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 4종을 공개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사진 속 JUN. K는 초록빛 가득한 숲속과 아늑함이 느껴지는 방 안을 오가며 차분하고 부드러운 무드를 풍겼다. 상반된 분위기의 공간에서도 섬세한 눈빛과 제스처로 포근한 감성을 전했고 흰색 브이넥 니트와 연핑크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Dear my muse'는 JUN. K가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자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 이후로는 1년 만의 새 작품이다. 수많은 솔로곡과 2PM 대표곡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JUN. K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솔로 컴백에 앞서 JUN. K는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2025 준케이 서머 룸 투어 : 스파이시)를 개최한다. 8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포문을 열었고 17일 요코하마, 24일 타이베이를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JUN. K의 네 번째 미니 앨범 'Dear my muse'는 내달 1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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