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금쪽같은 내스타', '우영우' 뛰어넘는 ENA 최고 히트작 될것" 자신[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8.12 14: 39

배우 송승헌이 '우영우'를 뛰넘을 흥행을 자신했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웨딩에서는 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최영훈 감독,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12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GENIE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배우 송승헌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8.12 / draemer@osen.co.kr

오랜만에 로코로 복귀한 송승헌은 소감을 묻자 "엄정화 선배님과 함께 재밌는 작품 하는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촬영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다.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항상 촬영 즐겁게 해서 살짝 기대감도 있고, 저희끼리 얘기지만 ENA 창사이래 가장 히트작이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살짝 하면서 진짜 그렇게 될것 같아서 걱정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미스와이프' 후 10년만에 엄정화와 재회하게 된 상황. 엄정화는 "커플 사진 찍는데 승헌씨가 10년만이라고 하더라. 이번 드라마로 또 다시 송배우님 만나게 돼서 너무 기뻤고 즐거웠다. 더 망가지고 싶어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멋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승헌은 "너무 시간이 빠르다. 엊그저께 '미스와이프' 영화찍고 공개한것 같은데 사진찍으면서 그때 기분이 떠오르더라. 엊그제같은데 10년이라고 얘기했다. 그땐 영화 2시간이라 정해진 에피소드가 하나였다. 이번엔 12부작이고 촬영하며 너무 많은 사건사고 우여곡절 있어서 그때 선배랑 찍으며 이제 서로 호흡 맞고 할 때 끝난 느낌이라 이쉬었는데 다양한 사건사고 겪으며 원없이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느낀 모든 강정이 시청자분들과 관객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수 있으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뛰어넘는 ENA 최고 히트작 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강하게 들어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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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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