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출격에 ‘한끼합쇼’ 2주 실패 끝 성공..김희선 격한 러브콜 “다음 시즌 같이해”[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8.12 22: 33

'한끼합쇼'가 3주 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는 배우 안보현과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보현, 김희선, 탁재훈은 망원시장을 찾았다. 망원동에서 오래 살았다는 안보현은 과거와 달라진 게 없다며 반가워했다. 안보현은 한 끼 대접을 위해 장을 봤다. 안보현은 ‘망원동 왕자님’이라 불릴 만큼 걸음걸음마다 시민들의 인사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안보현은 육전용 고기를 사며 크기까지 체크하는 세심함을 자랑했다. 파채를 서비스로 가져가는 여유로움을 보이기도. 안보현은 아직도 단골이라는 한 크로켓 가게를 방문했다. 안보현은 “지난달에도 20만 원어치 샀다”라고 ‘찐 단골’임을 인증했다.
본격적으로 한 끼에 도전하기 전,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등장했다. 박은영은 칼을 가지고 등장했다. 박은영은 “(요리를) 처음 시작했던 곳이다”라며 망원동과의 연결고리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희선, 탁재훈이 각각 나뉘어 도전하기로 했다. 탁재훈, 박은영이 한 팀이 되었고 김희선, 안보현이 한 팀이 되었다. 김희선은 같이 다니다가 7시에 임박하면 흩어지자고 제안했다.
두 팀은 각각 밥친구 찾기에 성공했다. 안보현은 육전과 도토리묵사발을 준비했고, 박은영은 짬뽕떡만둣국과 짜춘권을 준비했다. 밥친구 모두 행복하게 식사를 했다.
특히 김희선은 안보현에게 “요리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진행도 잘한다”라고 말한 후 “시즌 3를 ‘한 끼 합쇼’로 (안보현과 하자)”라며 안보현이 마음에 쏙 드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은 탁재훈에게 영상 편지를 쓰며 “다음 시즌은 보현 씨랑 하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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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끼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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