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동생 민경이" 송혜교, 강민경 팥빙수+소금빵 간식차 받고 감동 "최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8.13 09: 42

배우 송혜교가 절친인 동생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깜짝 선물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송혜교는 12일 자신의 SNS에 “민경아~ 너무 고마워~ 최고”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가 가득한 간식과 함께 배우를 응원하는 문구들로 꾸며져 있다. “혜맑게 혜혜 웃지 마세요!!!!! 교장 나요… 내 심장이”라는 재치 있는 플래카드부터, “더운 날 코띵꽁띵골띵해질 팥빙수 드시고 가세요! 민자 동생 민경이가 팥빙수 얼려왔어요”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또한 ‘명란 소금빵’과 시원한 팥빙수 등 정성 가득한 간식들이 준비돼 있어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혜교는 커피차 앞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절친의 깜짝 서포트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은 모습이다.
송혜교와 강민경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평소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커피차 서포트 역시 그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훈훈한 장면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선보인다. 극 중 송혜교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인물 민자를 연기한다. 민자는 억척스럽게 삶을 살아가던 와중, 한국 음악 산업에서 기회를 엿보고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캐릭터이다.
/nyc@osen.co.kr
[사진] 송혜교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