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표 거리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13일 OSEN 취재 결과,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 멤버에서 유재석, 고경표, 미미가 그대로 출연하고 하차하는 송은이를 대신해 지석진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식스센스’는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즌3까지 방영됐다. 지난해는 외전 개념으로 ‘식스센스:시티투어’가 방영돼 핫플, 트렌디한 이슈 속에서 특별한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유재석과 송은이가 20년 만에 같은 프로그램 고정 출연진으로 만나 화제를 모았고, 여러 예능에서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낸 고경표와 미미가 합류해 웃음을 선사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2에서는 송은이 대신 유재석의 영원한 ‘석삼이 형’ 지석진이 새 멤버로 합류해 유재석과 통통 튀는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재석은 최근 시즌 종료를 알린 SBS 인기 예능 ‘틈만 나면’을 마치자마자 바로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2에 출연하며 안방에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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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