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 뉴스’ 전 앵커 김현우와 기상캐스터 출신 아내 이여진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이여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잘 다녀올게요 L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현우와 이여진, 그리고 아들의 모습이 담긴 가족 사진이 눈길을 끈다.
셀프 사진 스튜디오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편안한 복장으로 미소를 지은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이여진은 서울 하늘 풍경과 함께 “공항 가는 길! 안녕”이라는 글을 남기며 출국 소식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특파원으로 가시는 건가요?”, “잘 다녀오세요”, “진행 깔끔하고 목소리 좋았던 분, 꼭 돌아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우는 2005년 SBS에 입사해 2017년 5월부터 ‘SBS 8 뉴스’ 평일 앵커를 맡아왔다. 그는 올해 해외 연수 대상자로 선정되며 지난달 앵커직에서 하차했다. 김현우와 이여진은 2019년 결혼했으며, 2020년 8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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