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전통주 시장에 진출한다.
정준호가 전통주 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마음으로 전통주 시장에 첫발을 내디뎌 눈길을 끈다.
정준호의 '삼무삼유' 막걸리 브랜드 론칭이 8월 15일-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7일에는 정준호가 직접 현장에 방문, 인파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직접 시음행사 및 사인회를 진행하여 대중과 가까이 소통했다.
삼무삼유 탄산막걸리 7%, 삼무삼유 프리미엄 내추럴 막걸리 10%, 총 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그는 2024년부터 막걸리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연예계 대표 N잡러로 배우 활동 이외에도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정준호를 두고 "의류, 웨딩, 영화사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며 직원이 250명~300명이다. 또 골프웨어 브랜드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며 총 매출액 4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전통주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또 한 번 커리어에 새 도전을 펼치는 정준호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정준호는 올 초 흥행 성공을 거둔 영화 '히트맨 2'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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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무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