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의 어머니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연정훈 결혼 반대했다는 한가인 친정엄마 최초공개’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넌 네 스스로가 예쁘다고 생각하나 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엄마는 애정 표현을 부끄러워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가인은 "어머니는 아직도 제가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하신다"며 "네가 무슨 연예인을 하냐는 말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외할아버지가 굉장히 잘생기셨다"고 밝혔고, 한가인의 엄마도 코가 높아서 어린 시절 친구들이 '미제 코'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실제로 한가인은 "엄마 콧대가 나보다 더 높다"고 말하며 어머니의 미모를 인정했다.
앞서 남편 연정훈이 "장모님이 한가인보다 더 미인"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한가인은 "그래서 방송에 못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가족 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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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