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싫어했다"… 한가인母, 연정훈♥과 결혼 반대한 이유? ('자유부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14 20: 03

배우 한가인의 어머니가 딸 결혼 소식이 싫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연정훈 결혼 반대했다는 한가인 친정엄마 최초공개’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연정훈이 장모님을 두고 "한가인보다 더 미인"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에 한가인은 "그래서 (방송에) 못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외할아버지가 매우 잘생긴 미남이었다고 밝힌 한가인은, 어머니 역시 높은 콧대 덕분에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미제 코'라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의 어머니는 딸의 결혼 소식에 처음에는 반대했었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어머니가 "결혼을 왜 이렇게 일찍 하냐"며 "결혼하면 이 일(연예 활동) 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다는 말에 어머니는 금방 결혼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그러나 연정훈을 처음 보고 "인상이 좋았다"고 밝히며, 현재는 든든한 사위로 인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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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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