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美 스탠퍼드대서 영어 강연힌 'K-푸드 전도사’…"영어 비결은 꾸준한 섀도잉" ('옥문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15 08: 27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직접 영어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초간단 집밥 레시피로 주목받은 '어남선생' 배우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류수영은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직접 영어로 강연하고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류수영은 "통역을 통하면 의미가 퇴색된다"며 강연 내용을 전부 외우지는 못했더라도 직접 전달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어 공부 비결에 대해서는 "꾸준히 섀도잉을 했고, 영어는 기세인 것 같다"고 말해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류수영은 BBC 어스에서 1년째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이라고 밝히며, K-푸드를 향한 그의 행보가 미국과 캐나다를 넘어 영국까지 뻗어나가고 있음을 알렸다.
류수영은 자신의 요리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밝히며 4년간의 준비 기간에 대해 그는 "요리책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틀리면 민망할 것 같아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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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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