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2년 연속 다리 부상을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하나는 14일 자신의 SNS에 "2년 연속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근육 파열 올해는 2025.4.28일 풋살 운동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나가 2023년 4월 27일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과 2024년 4월 28일에는 오른쪽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하나는 "어릴 적부터 마냥 뛰기를 좋아하던 저인데~ 요즘은 남편 종아리를 보며 탐을 냅니다. 모두 건강히 운동합시다!"라고 덧붙였다.
박하나는 2023년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김태술 전 농구 감독과 결혼했다.
앞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현이 역시 한 웹 예능에 출연해 "발톱이 네 번이나 빠졌는데, SBS 보험으로 산재가 가능하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밝힌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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