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23세 아들, DTS 훈련 받으러 미국行..조지환 부부에 통 큰 선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8.15 16: 45

조혜련의 올케이자 유튜브 채널 ‘얘네부부’를 운영 중인 쇼호스트 박혜민이 특별한 이별 선물을 공개했다.
박혜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조혜련 아들, 23)가 한 달 뒤에 DTS 훈련을 받으러 미국으로 떠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미국으로 떠나는 우주가 자신이 사용하던 최고 사양의 컴퓨터를 선물하며, 정성껏 포장된 박스들을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박혜민은 “이제 얘네부부 컴퓨터 멈추는 일 없을 거다. 편집도 더 빠르게 하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우주는 박스 가득 채운 물품들을 손수레에 실어 나르며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DTS(예수제자훈련학교)는 YWAM(예수전도단)의 기초 훈련 프로그램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선교적 사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5~6개월 동안 진행된다.
앞서 한 방송에서 조혜련은 "우주가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많이 헤맸다"라며 현재 남편이 우주를 응원주며 게임을 하고 싶다는 우주의 말을 존중했다고 밝혔던 바다. 조혜련의 남편은 직접 게임 아카데미를 알아봐 줬다고. 이후 우주는 게임을 본격적으로 공부했으며 약 270페이지 분량의 게임 기획서를 써 6곳의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혜민은 남편인 배우 조지환과 함께 다양한 일상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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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박혜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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