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들이 데뷔 19주년을 기념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집대성' 채널에는 "AI한테 지배당한 집대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빅뱅 대성은 조회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AI의 조언을 받아 상수 카페 골목으로 향했다. 이후 그는 시민들에게 조회수를 올릴수 있는 팁을 물어봤고, 한 시민은 "요즘 시대에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좋은데 자극적인 콘텐츠가 없다. 옛날에 '시크릿 가든'이었나, 빅뱅 멤버들이 찍은걸로 다시 돌아가면 조회수가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성은 "그럼 부캐 강분홍 여사 만들면 좋을 것 같냐"고 말했고, 제작진은 '강분홍 여사 할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성은 "근데 강분홍 여사를 해도 강분홍 여사로 뭘 해야되는건지 아이디어를 구상해봐야한다"라고 고민했고, 제작진은 "박준금 배우님이랑 도플갱어 특집 어떠냐"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쿠키 영상에 서 또 다른 시민은 "어떻게 하면 다시 모두가 찾아보는 집대성이 될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빅뱅 2편도. 한번 더 모여주시는 것도"라고 조심스레 의견을 냈다.
이런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19주년을 맞은 빅뱅의 생일파티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빅뱅 태양과 지드래곤이 대성과 함께 '집대성'에 모인 것. 세 사람은 커다란 케이크 앞에서 "사랑하는 빅뱅 19주년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데뷔 19주년을 자축했다.
이와 함께 "다음 주 화요일 19시 선공개에서 만나요"라는 예고가 덧붙여져 19주년을 기념한 완전체 특집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집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