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신동엽에게 갈굼 당했다고 쏟아진 기사 언급…곽튜브 "진짜 억까다” ('전현무계획2')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15 22: 41

'전현무계획2’방송인 전현무가 신동엽에게 '갈굼'을 당했다는 내용의 기사들에 대해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통영의 넘사벽 대표 식문화 '다찌'를 즐겼다.
두 사람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에 도착했다. 통영에 자주 왔다는 곽튜브는 "자주 왔는데도 맛집을 모르는 게 다 비슷비슷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래도 통영에 왔으니 충무김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곽튜브는 충무김밥에 대해 "진짜로 양념은 같다. 섞박지랑 오징어 차이라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어느 집 섞박지가 더 잘 익었냐 그 싸움일 수 있다"라며 곽튜브의 말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곽튜브와 함께 통영의 다찌 식당을 찾았다. 이날 전현무는 "내가 동엽이 형 얘기한 거 기사 많이 났더라"라며 지난 방송에서 신동엽과 관련된 장난 멘트가 기사화된 것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과거 신동엽과 함께 방송을 한 것을 언급하며, "그때 받았던 갈굼, 서러움을 곽튜브에게 풀고 있다"고 농담한 바 있다.
이에 곽튜브는 "그거 진짜 너무 억까라고 댓글에서 다들 얘기했다"며 전현무를 위로했다. 전현무는 "동엽이 형은 내 먹스승이다. 웃기려고 한 건데”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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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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