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통 큰 내기 제안 “출연료 전부 줄게”…곽튜브 "형 출연료면 복권 당첨인데" ('전현무계획2')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16 11: 15

'전현무계획2’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에게 자신의 출연료를 걸고 파격적인 내기를 제안했다.
15일 전파를 탄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통영의 넘사벽 대표 식문화 '다찌'를 즐겼다.
두 사람은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그래도 통영에 왔으니 충무김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곽튜브는 "충무김밥은 섞박지랑 오징어 차이"라는 소신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를 못 맞히면 내 출연료를 전부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에 곽튜브는 "진짜 큰돈이잖아요", "출연료면 복권 당첨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라는 힌트에 곽튜브는 "돈 주기 싫으면 싫다고 해요"라고 농담했고, 전현무는 "대한민국 배우 중에 목소리 탑3"라는 추가 힌트를 줬다. 이날의 먹친구는 배우 이병준이었다.
한편, 두 사람은 통영의 다찌 문화를 즐기던 중 전현무가 신동엽에게 '갈굼'을 당했다는 기사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신동엽에게 배웠던 경험을 장난 삼아 말했던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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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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