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배우' 송혜교, 태극기 들며 ···역시 광복절 잊지 않았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8.16 19: 25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기념했다.
지난 15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인들과 함께 최근 숏컷 헤어를 한 모습으로 태극기를 든 채 사진을 찍어 올렸다. 광복절을 기념한 스타들로는 소녀시대 서현, 양궁 대표 안산 선수 등이 있지만 송혜교의 이런 모습은 지속적이었다.
25일 오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br /><br />이번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송혜교, 드라마 부문 수상자 하정우, 수지, 임지연, 박지훈, 신예은과 예능 부문 수상자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 등이 참석한다.<br /><br />배우 송혜교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6.25 / dreamer@osen.co.kr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어언 14년째 광복에 대한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해외에 전시물을 배포하는 것에도 기부를 아끼지 않는 송혜교는 이외 다양한 역사 분야에서 조용히 돕고 있어 진정한 애국자로도 손꼽힌다.
독도 알리기, 한국 역사 알리기 등 송혜교의 톱스타란 이름이 함께했을 때 더해질 홍보 시너지는 가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 때문에 송혜교를 향한 응원도 만만치 않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br /><br />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br /><br />배우 송혜교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05.05 /sunday@osen.co.kr
네티즌들은 "진짜 꾸준하다", "너무 대단하다. 예전에 여성 독립운동가들도 알리는 데 앞장 선 걸로 안다", "세계적인 브랜드 앰버서더, 온갖 분야 톱이면서도 이런 데 관심 가져주는 거 진짜 한류 대표라고 생각한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네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공유, 설현과 함께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송혜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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