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프로골퍼 ♥아내와 각방 고백 "3년째 안방 출입無" (가보자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8.16 21: 10

조현재가 아내와 각방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7회에서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사극 전문 배우 4인방 김승수와 이민우, 조현재, 정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성동구에 위치한 조현재의 집으로 향했다. 집은 1층. 아이 키우기 좋은 로열 층수에 위치해 있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 오픈 쇼케이스 & VIP 시사회가 열렸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26일 개봉.배우 조현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24 /jpnews@osen.co.kr

아이들의 동심이 가득한 그림이 현관에서 반긴 가운데, 깔끔하게 정리된 널찍한 거실과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방에는 안방 맞춤형 웨딩 사진과 인기를 증명하는 각종 트로피가 가득했다.
그러나 조현재는 "아이들은 엄마랑 아이들이랑 같이 방에서 자고, 안방은 저 혼자 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아내 분이) 이 방 들어오신지 꽤 오래 되셨죠?"라고 의아해했고, 조현재는 "둘째 출산하고는 거의"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현재 조현재의 둘째는 만 3세다.
이어 조현재는 "아이들이 빨리 커라,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엄마가 다시 돌아오게"라고 털어놨다.
이를 보던 정은표는 "무조건 부부는 같이 자야된다. 따로 독립시키고 빨리 같이 자야 한다. 우리는 둘이 안 잔 적이 없다. 애 키울때도 아기 침대로 두고, 자면 부부 침대로 왔다. 싸워도 그랬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현재는 지난 2018년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박민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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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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