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앨범 녹음 중 귀신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백지영이 소름 끼치는 일화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귀신의 존재를 경험했던 순간을 밝혔다. 백지영은 앨범 녹음을 끝냈는데 바람이 불었다고 설명했고, 실내였는데 머리카락이 날릴 정도로 심한 바람이었다고 밝혔다.
급기야 놀란 백지영이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자 문은 꿈쩍도 안 했다고. 다행히 바깥에서 문이 쉽게 열려 그곳을 탈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포에 떠는 백지영에게 주위에서는 앨범이 대박 날 것이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그 노래가 ‘대시’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