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운서가 남편 한기주와 애정 가득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김수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김 수즈수즈월드 한 기주기주월드 앞으로 사진을 좀 더 열심히 찍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지는 남편 한기주와 즉석 스튜디오에 방문해 네컷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현재 임신 8개월인 김수지는 살짝 보이는 D라인을 자랑했고, 한기주는 백허그로 김수지의 배를 안았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손하트를 하거나 둘이서 손을 모으며 하트를 만들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지 아나운서와 가수 한기주는 지난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수지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임신 8개월 차다”라고 밝혔고, ‘뉴스데스크’ 하차와 관련해서는 “출산 휴가는 4개월이다. 다시 돌아오는 걸 보도국에서 먼저 말씀해주셔서 마음 편히 다녀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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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