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컴백과 동시에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2일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발매하고 앰퍼샌드원만의 특별한 웹사이트, 커스텀 스토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앰퍼샌드원은 이번 앨범의 ‘불량 천사’ 콘셉트를 활용해 ‘Rebel Angel's PLAYGROUND’라는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웹사이트에는 멤버들의 인터뷰, 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 신곡 뮤직비디오, 신곡 가사를 활용한 오늘의 운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앰퍼샌드원은 이렇게 앨범에 과몰입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친근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앰퍼샌드원은 마플 커스텀 스토어와 협업해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앨범과 신곡 디자인을 활용하여 티셔츠, 키링, 폰 케이스 등 자신만의 커스텀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멤버들이 직접 성수에 있는 스토어에 방문 후 굿즈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기간 내에 방문하기 어려운 팬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사이트를 제공해 보다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세계 제일 삐딱 대회’ 등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팬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앰퍼샌드원은 신곡에 담긴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앰퍼샌드원만의 자신감과 당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는 앰퍼샌드원은 미니 3집 ‘LOUD & PROUD’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에 등극,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2위, 3위(FaNCy 버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신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도 역대 앰퍼샌드원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천만 뷰를 달성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