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충격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도균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도균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듯한 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온사방 먼지가 쌓여 있었고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이런 집에서 김도균은 모든 끼니를 삼각김밥으로 해결했다. 쓰레기 봉투에는 삼각김밥 비닐이 가득했다.

또한 커피숍에서 김도균은 “평소대로 아메리카노 샷 총 6개로 만들어달라”라고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이런 분이 TV에 나오셔도 되냐”고 말했고 가정의학과 “이 생활에 익숙해지면 큰일난다”라고 경고했다.
금보라는 “지금 살아있는 게 기적인데 뭘 더 바라냐”라고 한 마디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