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편과 유럽 여행 중 근황을 전하며 영화 같은 투샷을 공개했다.
17일 한예슬은 ‘여행사진 차근차근 열심히 올릴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편과 함께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한예슬의 모습. 두 사람은 화이트 컬러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으며, 남편 역시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팬들은 “비주얼 커플” “영화 한 장면 아니에요?” “언니 행복만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 살 연하 류성재와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