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찮은 사람’ 조세호가 깨끗한 겨드랑이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8명의 러벗들이 직접 매칭한 1:1 데이트가 이어진 가운데 조세호가 겨드랑이를 공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관희 친구 하정근은 강소라 친구 최지은과 1:1 데이트 도중 짧은 치마를 입은 최지은을 위해 셔츠를 벗어 덮어줬다. 세심한 배려에 최지은도 역시 미소를 숨기지 못한 모습.
이를 본 강소라는 “정근 씨 평소 모습이랑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관희는 “너무 다르다. 제가 봤을 때는 지은 씨 공감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게 보인다”라고 답했다.
또 이관희는 “제가 또 하나 코칭 했던 게 분명히 여기 나가는 남자들 중에 네가 몸이 제일 좋을 거다. 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과감하게 벗으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남희는 여자 출연자들을 향해 “셔츠 입고 팔 걷기랑 민소매 불끈불끈 뭐가 좋냐”라고 물었다.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은 셔츠가 좋다고 했지만, 강소라는 “저는 민소매인데 겨드랑이 관리가 되어있으면, 저는 민소매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세호는 “제가 관리가 되어있는데”라며 셔츠를 벗어 깨끗한 겨드랑이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주는 “오빠 진짜 깨끗하다”라고 감탄했고, 당황한 강소라는 “취소하겠다. 셔츠로 바꿀게요. 죄송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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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