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녀’ 강소라 친구, 직업=PD였다..“소속사에서 6년째 콘텐츠 제작” (‘괜찮은 사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8.17 21: 01

‘진짜 괜찮은 사람’ 강소라 친구 최지은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8명의 러벗들이 직접 매칭한 1:1 데이트가 이어진 가운데 하정근과 신동하가 최지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관희 친구 하정근은 함께 데이트 한 강소라 친구 최지은을 선택했다. 그는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성격도 코드도 잘 맞았던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너무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은씨를 뽑았다”라고 설명했다.

하영지 친구 신동하는 이미주 친구 이다혜와 데이트 했지만 최지은을 선택했다. 그는 “다혜 씨랑 첫 번째 데이트를 했고 좋았는데 편안함이 더 많이 컸다. 설렘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데이트였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 같은 느낌이 강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지은 씨를 조금 더 한 번 알아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번 선택으로 최지은의 나이와 직업을 알게 됐다. 최지은은 28살 PD였고, 강소라는  제가 있는 소속사 기획실에 있는 PD다. 소속 배우들의 영상 홍보 자료 이런 걸 찍어준다”라고 전했다.
깜짝 놀란 신동하는 “PD인 거는 상상 못했다. 못하긴 했는데 저는 이제 모델이거나 배우라고 생각했다. 되게 신기하다”면서도 “이제 나이가 좀 차이가 난다 저랑. 심경이 복잡해졌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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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괜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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