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新러브라인..서장훈, '20살 연하' 지예은에 기습 고백? "좋아요"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8.17 20: 17

서장훈, ‘런닝맨’서 지예은 향한 기습 고백…“좋아요 좋다”
‘런닝맨’에서 서장훈이 지예은을 향한 설렘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명작과 망작 사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먼저 예술가 집안의 명예를 건 그림 대결을 위해 추가 시간을 얻기 위한 릴레이 퀴즈가 진행됐지만, 가족 간 단합이 중요한 순간에도 ‘깡깡이’들의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웃음과 원망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게임 중 서장훈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가운데 있으니까 혼자 튀어나왔다”며 폭소했다. 지예은이 옆에 서자 하하는 “지센터, 오늘만 가능한 포켓걸 모드”라며 놀렸고, 유재석은 “시청률 요정”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어 진행된 물총 대결에서는 서장훈이 유독 지예은을 집중 공략했다. 하하와 김종국은 “장훈이 지예은 좋아하는 것 같다. 끝까지 물총을 뿌린다”며 장난스럽게 몰았고, 결국 서장훈은 “좋아요 좋다”라고 기습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뭐야, 고백했어? 지예은 이상형은 김우빈 아니었나”라며 반응했고, 자막에는 ‘173cm 지예은, 205cm 서장훈과 설레는 키 차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번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장훈-지예은 케미 진짜 귀엽다”, “포켓걸 모드와 키 차이가 폭소 포인트”, “게임보다 멤버 케미 보는 재미가 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서장훈은 1974년생, 지예은은 1994년생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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