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보고 싶겠어”…장윤정, 1년 만에 아들 만난 이윤진에 깊은 공감 ('내생활')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8.18 06: 59

'내 아이의 사생활’ 이윤진이 1년 넘게 떨어져 지낸 아들 다을과의 재회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가수 장윤정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위로를 건넸다.
17일 오후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사랑둥이 ‘소다남매’ 소을, 다을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다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장윤정은 "이렇게 보니까 (아기 때) 얼굴이 있다", "진짜 많이 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소다 남매의 엄마인 이윤진이 등장, 아들 다을과 떨어진 지 471일이 됐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매일 날짜를 셌다는 말에 모두가 놀라자, 장윤정은 "1년 넘게 못 봤는데 얼마나 보고 싶겠냐"며 엄마의 마음으로 진심 어린 공감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아들을 만난 이윤진은 "쑥 커 있고 살도 많이 붙었지만, 아직 아기 같은 모습은 똑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다을 군이 다시 함께 살게 된 이유에 대해 이윤진은 "누나가 잘 적응하고 멋있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가서 누나처럼 엄마랑 누나랑 잘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가수 장윤정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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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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